[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지난 8월부터 공동주택 등 33개소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 유관기관 합동 점검이 오는 14일에 마무리 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군내 주요 구조물 등 각종 시설물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안전관리 및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예방활동이다.
특히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분야별 민간전문가 의무 참여 및 안전책임제 · 주민신청제 도입으로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점검결과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체계적 이력관리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김석운 서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며 “보성소방서는 언제나 보성군민에게 질 높은 소방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