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광수)은 최근 날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전기통신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 했다.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광경(이하사진/고흥농협 제공)

고흥농협은 날로 진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한 피해가 늘어나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임직원과 마을영농회장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방문 고객들에게 홍보 전단지 배포

이날 교육에서는 이미 발생했던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사례를 들어가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강의를 하고 방문고객들에게 홍보전단지도 배포했다.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광경

고흥농협 관계자는 “최근들어 주변에서 낯모른 사람들로부터 자식들을 사칭한 괴문자들이 많이 들어 온다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조금이라도 이상한 문자가 오거나 전화가 걸려오면 속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이러한 이상한 문자나 전화를 받았을 때는 경찰서와 농협에 신고나 상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