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내수면어업계(계장 조선택)는 최근 외래종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섬진강 일원에 토종 어류로 친숙한 붕어 치어 약 6만여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순천시 황전면 금평리 강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순천시 내수면어업계 계원들과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 그리고 순천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우리 토종어류 지키기에 최선을 다 하는 성의를 보였다
순천시와 내수면어업계는 방류후 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하여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앞으로 1개월이상 해당 구역내에서 조업금지 명령과 불법조업 감시 강화를 통해 "내실있는 방류가 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