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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목포수협 위판장 앞 해상 익수자 구조 - 밧줄이 다리에 걸려 해상에 추락했다가 출동한 해경에 구조
  • 기사등록 2022-10-01 18: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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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시 동명항 내에서 작업을 하다 해상에 추락한 6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1일 오전 11시 38분께 목포시 해안동 수협 위판장 쇄빙탑 인근에서 통발 작업을 하던 A씨(60대, 남)가 밧줄에 걸려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남항파출소 구조팀과 서해특수구조대를 현장에 급파, 신고접수 5분 만에 익수자 A씨를 발견하고 레스큐 튜브를 던져 인명 사고를 막았다.

 

이어 신속하게 서해특수구조대 경찰관 2명이 바다에 입수해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건강상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구조된 즉시 응급처치를 받고 119구급대에 인계 조치됐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 35분께 목포수협 위판장 쇄빙탑 인근 육상에 설치해 놓은 통발을 걷어 올리고 다시 던지는 과정에서 밧줄이 다리에 걸려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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