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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청소년 100인 포럼, 목포시 초·중·고등학생 100원 시내버스 운영 환영 - 2020년부터 목포 청소년 우선 과제로 정책 제안 - 2022년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목포시 초·중·고등학생 100원 시내버스
  • 기사등록 2022-10-01 08: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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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 청소년 100인 포럼(의장: 김현지/제일여고3)은 2022년 10월 1일부터 시행하는 「목포시 초·중·고등학생 100원 시내버스」시행을 환영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30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에 하당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가졌다.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 기구인 ‘청소년 100인 포럼’과 민간 주도의 네트워크인 ‘청소년행복성장협의체’는 2020년부터 관내 청소년 25,000명이 참여하여, 목포시 청소년정책 우선 과제에 대한 수요조사와 정책투표를 진행하였다.

 

목포는 사는 곳에는 관계없이 중학교를 배정받는 통합 학군으로 목포·무안·신안·영암 등 서남권 지역을 통학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으며 등하교 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대부분이며, 이에 학습권 보호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꼭 필요했다.

 

이날 김현지 의장(제일여고3)은 “청소년들이 떠나지 않는 목포가 되기 위해 청소년 대상 공약 실천을 최우선으로 진행한 목포시와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시민단체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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