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 운남면(면장 김나연)은 지난 28일 다가오는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등을 맞이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전봉식)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운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캠페인 실시

이날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운남면 양곡마을 40세대를 대상으로 태극기를 무료 배부하고 게양대를 설치했으며, 국기 다는 날과 방법을 안내하는 등 주민들의 애국심 고취에 기여했다.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전봉식) 회원 20여명이 태극기를 조립하고 있다.

전봉식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나라의 소중함을 느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나라사랑 행사를 주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이 태극기가 없는 가정을 방문해 태극기를 달아주고 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새마을지도자회에서 태극기달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일 수 있었다”며“이른 아침부터 수고해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