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와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서로의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스포츠로 상생발전과 우호를 다지는 ”2022년 전남·경북 생활체육교류“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교류행사는 지난 6월 ‘2022년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경북 우호교류단 초청에 이어서 이번에는 초대를 받아 참가했으며, 전남과 경북 양 체육회 임직원과 생활체육 동호인 등이 참가해 문화교류 및 친선교류를 통해 우호를 다졌다.

▲첫날인 26일에는 경산삼성현문화박물관에서 환영식 및 경산동의 한방촌 문화탐방 및 환영만찬 행사

▲ 27일에는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2년 경산어르신체육대축전 개회식 참석 및 종목별 친선경기

▲ 28일에는 2일차 생활체육교류전과 문화탐방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최기동 회장직무대행은 “경북도민들의 열정적인 환대에 감사하고, 무사히 교류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선수들과 임원진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양 도민이 특별하게 간직하고 있는 전통과 문화 등에 대하여 특별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병행으로 교류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경북 교류는 2014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지금까지 계속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