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2년 전남 귀농산어촌 고향사랑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유치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전라남도와 도내 22개 시군이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130여 개 기관․단체가 참가해 귀농귀촌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 상담하고 지자체별 농․특산물 전시․홍보․판매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이뤄진다.
고흥군은 “우주로 가는 출발지 고흥, 귀농어귀촌인의 정착지 고흥”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귀농어귀촌 상담부스를 운영해 도시민들에게 고흥만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제도를 홍보하며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고흥 정착에 성공한 선도농업인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도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30일에는 지자체 특강에 나서 고흥의 생활여건과 귀농귀촌 제도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에는 고흥군수협, 땡유팜, 하루애꽃, 고흥백향과, 생태농원소향, 순옥수산, 바담수산&고흥수산 등 7개 업체가 농수산물 홍보관 운영에 참가해 청정자연에서 생산되는 고흥의 우수 농수산물을 알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책, 농수특산물 생산기반, 생활여건 등에 대한 종합정보를 정성껏 제공해 예비귀농인들이 고흥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도시민 유치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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