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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경찰위, 사회적약자 대상 현장소통 나서 - 27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찾아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시민대화 - 11월까지 노인·여성 등 사회적약자 현장방문해 어려움 경청
  • 기사등록 2022-09-27 20: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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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경찰위원회, 사회적약자 현장 소통[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27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찾아 자치경찰제를 설명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소통은 광주자치경찰위원회가 사회적약자의 현장을 찾아가 교통·생활안전 분야 등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경청하고 맞춤형 치안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11월까지 노인·여성 등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현장소통에 참여한 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자치경찰제도에 관한 기본 설명과 출범 이후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통사고 대처 방법과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안내했다.


이어 열린 소통 시간에는 ▲출퇴근 시간 북구 군왕로 부근 사거리·두암타운 사거리 등 교통흐름 개선방안 요청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단속 관련 저녁·공휴일 시간대 탄력적 운영 건의 등 의견이 제시됐다.


김태봉 위원장은 “출범 초기인 자치경찰제도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중심 치안 정책 발굴을 통해 성공적인 광주형 자치경찰제가 안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7월 출범한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맞춤형 시책 발굴을 위해 주민대표, 지역 청년을 찾아가는 현장방문을 이어왔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 집중 단속, 학교 폭력 예방대책 수립 등의 시책으로 연결시킨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내 지구대·파출소 등 일선 치안현장을 방문해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하고, 각 경찰서장과 간담회를 통해 자치경찰사무 추진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치안 현장과의 소통에도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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