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박경희)는 새 학기를 맞아 관내 Wee클래스 미구축학교를 대상으로 9월19일부터 30일까지 신학기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집중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2학기 상담주간은 Wee클래스 미구축학교를 방문해 Wee센터 홍보와 간이심리검사, 또래관계 향상 서클활동 등 대면상담을 통해 학교 부적응과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심리·정서적 지원체계를 마련할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상담주간에 참여한 도화초 학생은 “심리검사를 통해서 나 자신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친구들과 잘 지내는 방법에 대해서도 연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두원초 학생은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가까운 친구사이일수록 배려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경희 교육장은 “ 새학기는 학생들에게 많은 심리적 부담을 줄 수 있는 상황인데 코로나19의 상황까지 겹쳐져 그 어느 때보다 교사의 관심과 관찰이 중요하다. 2학기 상담주간을 통해 학교 부적응 및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학생을 보호하고 학생들이 안정감을 느끼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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