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는 지난 21일 진도119안전센터와 고성초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화재 진압요령, 소방통로 확보, 소화기 사용방법, 응급처치 방법, 인명구조와 장비조작 훈련, 중요유물 반출, 자위소방대 초기초기대응 등 긴급 재난 발생 시 교직원 및 학생들의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는 초기대응 능력배양에 역점을 뒀다.

이날 참여한 9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소화기·소화전 사용방법과 분사요령 조작 시 주의할 점에 대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김광선 서장은 “긴급재난·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과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골든타임 내에 대피 할 수 있도록 초기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 정기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