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도의회 최명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22일 지방도 825호선 나주시 문평면 소재 지점을 직접 방문해 교통 불편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이 날 현장 확인에는 임성환 나주시 의원, 정석규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장과 김정선 도로보수 과장, 임윤식 문평면장과 송덕호 前 문평농협조합장, 홍완식 문평면 이장단장과 최정수 이장 등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였다.
그동안 고막원에서 문평으로 진입하는 삼거리 교차로는 너무 좁고 차량의 시야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석산 채굴 공장을 출입하는 대형차량들의 통행으로 안전사고 우려를 낳고 있어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임성환 나주시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통행편의를 위해서는 진입로인 커브길의 확장 및 개선작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석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현장을 살펴본 후,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2023년 예산에 반영하는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다” 고 답했다.
최명수 도의원은 “최근에도 이 지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은 가중되고 있다” 면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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