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군수 구복규)이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도·점검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분기별로 시행하고 있다.
지역 전체 부동산중개업소 81개소를 대상으로 자격증 대여, 무등록 중개행위,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행위, 중개보수 과다수수 등 공인중개사 위반행위 등을 지도, 점검한다.
지도·점검에서 확인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신규 중개업소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중개업소 지도·점검으로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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