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은 오는 27일(화)에 하정웅미술관 일원에서 “그림이 뭐시당가... 이야기와 함께 떠나는 미술여행”을 주제로 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기찬랜드 일원에서 개최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서는 활쏘기와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는 체험마당과 플리마켓, 우리 이웃 예술인의 다양한 작품전시회, 벨리댄스와 진검무 등 신명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통해 무더위속에서도 기찬랜드를 방문하는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 놓을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관내 예술단체인 소리터, 氣예무단, 구림문화예술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9월 문화가 있는 날’행사는 하정웅미술관 투어를 시작으로 목공예, 서예작품, 문인화 등 다양한 작품 전시마당과 구림공고 학생들의 길놀이 공연, 진검무, 진도북놀이 등 신명나는 공연행사와 먹거리장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 보일 계획이다.
한편 군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지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주민들의 생활 속 문화향유를 확산 할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마련할 예정으로 ‘10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군서면 목재문화체험관에서 10월 26일(수)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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