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이 진행해 왔던 함평군노인복지관의 도자기공예교육 프로그램을 21일 완료 했다.
‘행복한 공예교육’이란 명칭으로 진행돼 온 이번 공예 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공모 사업에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선정된 결과에 의한 것이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는 ‘행복한 공예교육’ 사업에 선정된 후 나주를 비롯한 광양, 보성, 순천, 목포 등 도내 노인복지관 15개 시설의 선정과 함께 공예 강사 15개 팀 60명을 선발해 노인복지관과 매칭을 해서 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번 함평군노인복지관의 도자기공예교육 프로그램은 박정규(주강사), 하현희, 임영주, 박태석 강사가 7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도자공예교육프로그램을 매주 3시간씩 총 10회 실시했으며, 15개소 중에서 첫 번째로 수료식을 가졌다.
‘행복한 공예교육’ 프로그램 담당자로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김대국 연구사업 팀장은 “강사 분들이 열심히 잘 해 주셔서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이 내년에도 프로그램 개설을 원하는 등 반응이 좋았다”며, “지역의 어르신들께 공예를 향유하는 것에 의해 기쁨을 드리고, 공예 작가들에게는 활동의 장을 마련해 주었다는 점에서 프로그램이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되길 희망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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