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1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수강생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고흥군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여성대학은 당초 수강인원을 30명으로 계획하고 모집했으나,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100여 명이 신청해 여성들의 배움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반영하기 위해 수강생을 희망자 전원으로 대폭 확대해 ‘여(女) 자(子) 가(家) 행복한 고흥’이란 주제로 운영된다.
고흥군 여성대학은 여성의 자기성장 욕구 충족 및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리더십 향상 교육으로, 오는 12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5회 과정으로, 교양, 경제,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강사를 초빙해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선양규 부군수는 “제1기 여성대학을 통해 배움의 성취감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유능한 여성지도자로 거듭나 고흥의 변화발전을 앞당기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여성들의 배움에 대한 의지를 반영해 대상을 확대했으므로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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