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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관광경제위원회, 생생한 의정활동 펼쳐
  • 기사등록 2022-09-21 16: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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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위원장 김관호)에서는 제378회 제1차정례회 기간 동안 목포축구센터, 노적봉예술공원,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지 활동 첫날인 9월 16일에는 목포축구센터를 방문하였다.이날 방문은 목포축구센터 보수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계획 되었지만 센터 운영전반에 걸쳐 다양하고 깊이있는 의견들을 공유하였다.

 

운영팀장으로부터 센터의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앞으로 운영계획에 대해서 보고받고, 지자체간 치열해진 전지훈련팀 유치경쟁과 시설노후화로 인한 센터 경쟁력 저하에 따른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

 

위원들은 센터의 시설을 이용한 MICE 산업활성화와 생활체육단체 유치와 목포의 음식, 관광코스를 연결한 상품개발 등을 주문하며 목포축구센터가 어려운 대·외환경속에서도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19일에는 노적봉예술공원을 방문하여, 이번 목포시 제3회 추경과 관련된 근대역사관 제1관에서 노적봉예술공원을 오르는 데크계단의 노후 정도를 직접 확인하였다.

 

위원들은 데크계단 설치 후 관리가 안 됐던 부분을 지적하며 이번 공사 후 주기적인 페인트칠 등 철저한 사후 관리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근대역사관 제1관에서 노적봉예술공원으로 쉽게 갈 수 있는 보행약자를 위한 휠체어 통행로 신설도 주문하였다.

 

20일에는 목포시 출연기관 중 하나인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운영현황과 시설물을 점검하였다.

 

위원들은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수산분야 수산가공기술과 창업의 허브로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연구와 창업지원에 인력과 예산을 적절하게 배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역대학과 연계한 연구 개발 프로그램 개발과 연근해에서 생산된 수산 원물이 지역에서 가공될 수 있도록 김, 어묵뿐 아니라 다양한 수산물로 사업영역을 넓혀 줄것을 당부했다.

 

김관호 관광경제위원장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관광경제위원회가 목포발전을 위한 핵심사업들과 관계되어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집행부와 소통하며 목포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한편, 목포시 관광경제위원회는 김관호위원장과 박효상부위원장을 비롯한 박창수의원, 정재훈의원, 고경욱의원, 최현주의원, 최유란의원 7인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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