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비상구 폐쇄 꼼짝마, “비파라치”뜬다
  • 기사등록 2010-03-05 14:23:21
기사수정
최근 발생한 부산실내 사격장 화재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와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해 주민들에게 적정한 포상을 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0년 4월부터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비파라치” 신고포상제도가 운영 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보성소방서 및 현장대응단, 각 안전센터에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센터」가 설치되고 , 인터넷, 전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신고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 홍교 119안전센터에서는 관내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피난․방화시설 폐쇄 (잠금), 훼손하는 행위, 피난․방화시설 주위에 물건 적재 행위, 장애물 설치 행위, 피난․방화시설의 용도에 지장을 주는 행위, 변경행위 등 제도 안내와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이제도의 악용을 차단하기 위해 1인 포상금 한도액 설정과 공정성 확보위한 포상심사위원회도 설치된다.

보성소방서 홍교안전센터장(소방위 박은수)은 ‘「비파라치」 제도가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며 이 제도가 활성화 된다면 국민들의 안전 확보에도 큰 진전이 예상 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48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