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 생활안전순찰대는 의신면 접도(황모리, 수품리 등)의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맞춤형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황모리와 수품리는 진도소방서와 거리가 멀어(17km) 화재 및 재난발생시 긴급차량의 신속한 도착이 어려워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한 마을이다.
순찰대는 지난달 2일부터 접도 수품리를 시작으로 2주간 지속방문하여 20가구 28명에게 ◆화기주변(아궁이, 가스레인지 등) 가연물 확인, ◆소방시설 점검, ◆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주택 내 소방시설 점검, ◆전기,가스 안전진단 등 화재에 취약 부분을 조치했다.
마을 관계자는 “마을이 외진 곳에 있어 소방차가 오는데 오래 걸려 항상 걱정이었는데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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