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굿네이버스 호남본부(본부장 정용진)는 ‘약속의 시작’프로젝트에 참여한 광주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인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월) 밝혔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교육’이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이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인식하고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며, 권리가 침해되는 일상 속 상황에서 실천 가능한 대처 방법을 학습하도록 돕는 교육이다.
‘약속의 시작’이란 광주지역아동센터가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에서 진행하는 ‘좋은이웃센터’ 캠페인 참여를 통해 해외 한 국가를 지정하여 그 국가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및 해외아동 1:1결연을 하는 프로젝트이다.
박종석 광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광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인식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이 기회를 통해 아동들이 나눔의 역량을 함양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장은 “굿네이버스 아동권리교육은 ‘인식, 공감, 실천’ 3단계 교육 구성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라며, “지역사회 내 많은 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에서는 ‘약속의 시작’프로젝트를 통해 ‘좋은이웃센터’로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호남 지역 내 아동권리교육을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는 굿네이버스 호남본부(062-376-6566)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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