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KBC광주방송과 협력해 관내 재창업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29일 KBC광주방송과 재창업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창업 소상공인에 대한 ▴온라인 시장 진출기반 마련과 인프라 조성 ▴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온라인 마켓 입점 지원 및 라이브커머스 제작ㆍ홍보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내달까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폐업 후 재창업 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하고, 서류와 현장 평가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지원 점포를 선정할 방침이다.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상품성 개선 컨설팅, 온라인 마켓 입점, 판매 라이브생방송 등 온라인 시장 진출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종합 마케팅 지원을 받는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한 소상공인이 재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과 고용 활력을 위해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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