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명우)에서는 지난 7월부터 무더운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및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나기 지원은 더운 날씨에 사회·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오래된 고장 난 선풍기와 낡은 이불을 사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하고 결식 우려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지원 내용으로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된 약 1,100만원으로 242명 어르신께 여름이불 세트와 선풍기를 지원하였고, 지역 내 결식 우려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밑반찬을 총 14회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전명우 관장은 “어르신들이 위험하거나 힘겨운 시간을 보내시지 않도록 지역 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어르신을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검색창에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을 검색하거나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사연별로 기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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