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포신항만운영(주), 영암군 이웃돕기 성금 지정 기탁 - 저소득층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운곡장학금 1,500만원 기부
  • 기사등록 2022-09-16 16:35:5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신항만운영(주) (대표이사 여종구)은 지난 14일 영암군의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하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지정기탁하였다.

 

이날 기탁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 목포신항만운영(주) 허상범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영암군 저소득층 고등학생과 대학생 38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목포신항만운영(주)은 한라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인영 명예회장의 인재 육성의 뜻에 따라 운곡장학금을 운영 중이며, 지난 2009년부터 영암도서관 정원에 정인영 명예회장의 기념 동상이 설치되어 그 뜻을 기리고 있다.

 

허상범 이사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꿈을 향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미력하나마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의 학생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목포신항만운영(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을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성금은 영암군 각 읍·면사무소에서 대상자를 추천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462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