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지난 14일 광양시 중마동 미가로 골프장 사거리에서 동광양상공인회 주관으로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동사무소 직원들이 ‘지역경제 살리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김영조 동광양상공인회장은 시민에게 4차 긴급재난생활비를 지역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동광양상공인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양시 4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에 대해 광양시장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찾아가는 민원창구’ 등을 통해 배부 시작 5일 만에 긴급재난생활비의 96%를 수령한 시민에게도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시중에 풀리는 563억 원의 광양시 4차 긴급재난생활비가 위축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역경제 살리기 홍보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캠페인에 동참한 정인화 시장은 “지역상공인을 위해 지역경제 살리기 홍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동광양상공인회와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공인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이 조기에 지원금을 소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광양상공인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 나눔, 환경 정화, 코로나 방역 등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살기 좋은 중마동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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