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9월 21일 ‘제 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치매예방 분위기도 조성하는 등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고흥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다.
『다 함께 치매 극복, 고흥 한바퀴!』챌린지를 펼치고 있는 고흥군치매안심센터(사진/고흥군 제공)
그 방법의 하나로써 『다 함께 치매 극복, 고흥 한바퀴!』챌린지를 추진한다. 참여 방법은 우선 네이버 밴드 앱을 설치한 다음, 고흥군 치매안심센터를 검색해 회원으로 가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는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20일간이며, 고흥 8경을 둘러보고 고흥군 치매안심센터 밴드에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참고로 고흥8경은 팔영산, 남열리 일출, 쑥섬, 나로도 편백숲, 금산 해안경관, 연홍도, 소록도, 중산 일몰 등 8곳이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고흥 8경을 돌아보고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아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보건소가 앞장서서 치매 인식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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