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진도군이 공직자를 대상으로 민선 8기 공직자 의식개혁을 위한 반부패, 청렴·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3일(화)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모두가 행복한 청렴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반부패·청렴과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한 교육을 정해숙 전문 강사(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가 진행했다.
정해숙 강사는 이날 교육을 통해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공무원행동강령 등 공공기관 갑질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정해숙 강사는 청렴한 공직 생활로 군민에게 신뢰받고 존경받는 공무원상을 정립하고 군민들에게 ‘친절’을 강조했다.
군은 개인 중심의 사고방식을 탈피하고 군민 중심의 책임 있고 능동적인 공직자상을 확립하기 위해 청렴·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민선 8기를 맞아 공무원들이 변화하려고 노력하는 긍정적인 모습이 많이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인간의 4성인 ‘仁·義·禮·智’에 따라 행동하고 실천하는 공직자상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앞으로 2개월마다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민선 8기 공직자의 의식개혁과 청렴·친절 등 시대 상황에 맞게 변화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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