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녹차미인 보성쌀, 3년 연속 전남 명품 브랜드쌀 선정 - 탑 라이스 생산 매뉴얼로 최고 명품 쌀 생산
  • 기사등록 2010-03-04 16:28:08
기사수정
 
보성군 대표 브랜드 쌀인 「녹차미인 보성쌀」이 전라남도의 “2010년 전남쌀 베스트 10” 선발 결과 3년 연속 명품 브랜드 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전남도에서 지난 1월 농협, 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생산해 유통되는 브랜드 쌀 중 지난해 매출액이 40억 원 이상이거나 2010년 판매계획이 50억 원 이상을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식품연구원,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품종 혼합율을 비롯해 품질, 밥맛평가, 외관상 품위평가, 시식평가, 중금속 및 잔류농약검사 등 2차례 평가해 분야별 성적을 종합한 결과 녹차미인 보성쌀이 지난달 25일 전남쌀 10개 브랜드에 선정됐다.

이로써 녹차미인 보성쌀은 2008년부터 3년 연속 우수 명품 브랜드쌀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12월,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 우수 브랜드쌀 평가에서도 우수 쌀로 선정되는 등 최고 명품 브랜드쌀로 자리매김했다.

녹차미인 보성쌀은 보성강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밥맛이 최상인 호평벼 품종을 선택하여 탑라이스 생산 매뉴얼을 적용 완전미율 95% 이상, 단백질 함량 6.5% 이하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가 언제든지 필요한 시기에 공장에서 생산한 공산품을 구입하여 활용하듯 다수의 농업인이 벼 생산기술을 체계적으로 실천하여 일년 내내 한 사람이 생산한 쌀처럼 모양과 밥맛, 향, 등의 품질이 항상 같도록 재배기술을 투입하여 생산한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또한 우수농산물관리 인증시설을 갖춘 농협 통합RPC에서 가공하여 GAP인증을 받아 유통되고 있으며, 지난해에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원 등 28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투자하여 가공기계 설비류 교체 등 시설 현대화를 완료함으로써 보다 위생적이고 밥맛 좋은 쌀을 생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녹차미인 보성쌀은 지속적인 고객 관리와 소비자 신뢰 구축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생산 단계부터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품질 쌀을 생산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와 녹차수도 보성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4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