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진도군, 10일(토) 추석맞이 진도토요민속여행 특별공연 개최 - 강강술래·진도북놀이, 진도아리랑 등 관광객·귀성객에게 수준 높은 공연 …
  • 기사등록 2022-09-08 11:16:1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진도군이 오는 10일(토) 오후 2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리지’를 주제로 추석맞이 진도토요민속여행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추석을 맞아 강강술래와 진도북놀이, 진도 민요 메들리 기악곡을 비롯 살풀, 육자배기, 흥타령, 진도아리랑 등 남도민요, 판소리 사랑가를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가지정무형문화재 강강술래와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진도북놀이, 진도아리랑 공연을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진도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토요민속여행은 지난 1997년 4월 제1회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943회 공연에 약 38만여명의 관람객이 관람했다.

 

지난 2018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공연 프로그램으로 인정 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토요민속여행은 대한민국의 유일한 민속문화예술특구인 보배섬 진도군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민속 문화가 살아 숨쉬는 진도 고유의 멋과 흥을 즐겼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41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