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사관학교 포스터[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창업사관학교 예비 창업가 과정’ 수강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이 끝나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수료 후 창업에 대한 기본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사례로 이해하는 사회적경제 ▲사회문제 정의 및 사회적 목적 설정 ▲고객분석을 통한 사업모델 도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사회 혁신과 투자 등으로 구성했다.
모집 대상은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후 2년 이내의 동구 기업으로 10팀 내외를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raccoonb@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동구는 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수강생들이 다양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창업 준비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내실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동구 사회적경제 시장 규모가 확대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