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태풍 내습 후 거문도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해양쓰레기 4t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에 의해 거문도(서도) 유림해변, 이금포 해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수거·처리하기 위해 국립공원공단과 삼산면, 지역주민, 유림해변 반려단체인 거문파출소는 지난 9월 6일, 7일 이틀에 걸쳐 총 4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임시 적치장으로 옮겼다.
오창영 해양자원과장은 “태풍 내습 후 해양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해 해양생물 서식지를 보호하고 ’21년 9월 갯바위 생태휴식제 시행 이후 거문도를 방문한 탐방객들이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양쓰레기 수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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