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지난 5일 15시부터 6일 12시까지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화재와 구조출동을 총 19건을 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태풍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소집된 대원을 포함해 인원177명, 장비 176점의 소방력을 운용했으며 화재 1건, 인명구조 1건, 기타구조 17건의 진압, 구조활동을 완료했다.
동강면 오리축사에서는 빗물로 인한 스파크로 오리축사 1동이 소실되었는가 하면, 나무가 쓰러짐, 가로등 일부 파손, 샌드위치 판넬 이탈 위험 등의 신고로 출동해 현장 안전조치를 하기도 했다.
문병운 소방서장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수로 등을 사전점검하고 소방력을 확보했으며, 군민들의 사전 대비 덕분에 큰 피해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4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