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엄인섭)가 그동안 건축공사 중이던 순천완주고속도로 춘향휴게소가 준공돼 8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
완주방향 춘향휴게소는 8일 오전 8시에 영업을 우선 개시하며, 순천방향은 15일경에 순차적으로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신설된 춘향휴게소는 기존 주차장 기능의 임시 휴게소에서 정규 휴게소를 신축해 이격거리가 50km인 오수휴게소와 황전휴게소 중간에 위치함으로써, 고속도로 이용객의 휴게소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춘향휴게소의 완주방향과 순천방향 각각 전통건축의 처마선에 광한루의 곡선을 담아 건물을 디자인 됐으며, 완주방향은 연면적 2,934㎡로 차량 148대(대형 18대, 소형 130대)를 주차할 수 있고, 순천방향은 연면적 2,704㎡로 차량 154대(대형 18대, 소형 136대)를 주차할 수 있다.
특히, 탄소발생을 줄이기 위한 건축공법인 ZEB(Zero Energy Buliding)의 일환으로 지열과 태양광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 및 LED조명 등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설비를 도입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한, 한식당, 편의점, 열린매장 등 기본적인 영업매장 이외에 로봇까페 비트박스(Beat Box)를 운영해 사람대신 로봇 바리스타가 24시간 이용객들에게 편의와 재미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드롭탑과 로띠번 등 커피 유명브랜드 매장과 더불어 커피 맛집 휴게소로 특화된 면모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춘향휴게소 개소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객 서비스 제공과 함께 휴게시설 문화를 선도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