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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오지마을 및 등산로에 구급함 설치!” - 119구급대 도착 전 초기대응 효과 높아
  • 기사등록 2010-03-03 18: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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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병․의원, 약국 등이 없는 원거리 지역에 위치한 오지마을에 대한 구급서비스 제공 확대 및 교통사항 등이 열악한 등산로에서 경미한 부상이나 질병발생시 응급의약품 등으로 신속한 처치를 위해 주요 16개소에 응급구급함을 2010년도에도 추가 설치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9년까지 설치된 응급구급함은 구급소독약, 붕대, 파스 등 외상에 필요한 간단한 응급처치 소모품 11종 17점으로 구성되어 2009년도 사용실적이 80건 이상에 이를 만큼 자연마을 주민들이 초기 응급처치를 하는데 대단히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이번 추가설치는 다가올 봄철의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하여 외상환자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119안전센터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자연마을에 구급함 일제정비를 할 예정이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병원에 가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원거리 자연마을에서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응급구급함을 이용 간단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어 부상에 대한 초기 대응효과가 높아 앞으로도 응급구급함 설치를 꾸준히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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