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 흥양농협의 고품질 해맞이쌀이 미국 버지니아 수출길에 올랐다.
6일 고흥군에 따르면 흥양농협의 해맞이쌀 5톤(1,000포, 5kg)이 미국 버지니아 한인마트로 수출하기 위해서 군과 농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출하식을 가졌다.
고흥 흥양농협 해맞이 쌀은 청정지역 해창만 간척지에서 생산돼 미질이 우수하고 밥맛이 좋아 고품질을 인정받아서 지난 2019년도 몽골 툴투시 인터내셔널과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20톤 수출한 바 있으며, 이번 수출도 전남의 농특산물 수출 품목 중에 고흥 흥양농협의 해맞이쌀이 선정된 것이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고흥쌀을 지속적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지속적인 쌀값 하락에 시름하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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