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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예창작센터, 전남 우수공예품 전시회
  • 기사등록 2022-09-06 17: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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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 이하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나주 읍성에 있는 ‘꽃다비’에서 전남 우수공예품 전시회를 한다.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모한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사업에 전라남도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을 사업 담당 기관으로 지정해서 선정된 센터로 그동안 전남 공예인들을 위한 장비 구축과 장비 활용 교육, 일반인들의 공예생활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꽃내음 가득, 손내음 가득한’이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회 또한 전남 지역에서 생산되는 공예품과 소비자들이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강광묵(강진청자디자인연구소), 곽동석(소정공작소), 김미경(자미공방), 김민숙(곤의 딸 공방), 김외경(목사골 공방), 김유성(토우), 김종표(니트테이블), 박연신(바실리에), 박정현(토민요), 박주련(프롬나드), 백은영(백은영 작업실), 서정일(일봉천연염색학교), 심희주(목공예 프리랜서 작가), 양순(지음), 정은경(정은경 공방), 형윤희(유한회사 창연) 작가가 공예품을 출품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나주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 지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예품의 전시뿐만 아니라 판매도 겸하고 있다.

 

공예품 전시와 관련해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임경렬 상임이사는 “이번 전시회는 공예품의 쓰임새와 감상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며, “남은 전시회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방문해 공예품의 매력을 느껴보길 권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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