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도 끝나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 벌 또한 활동량이 많아지는 시기임에 따라 벌 쏘임 사고에 주의해야 할 시기가 찾아왔다.
벌의 종류에 따라 집을 짓는 위치나 모양이 달라진다.
대부분의 벌은 지붕 처마, 나무, 벽면 등 보이는 곳에 짓는 경우도 있지만 땅속이나, 바위틈 사이에 짓는 경우에 발견이 쉽지 않아 벌 쏘임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가 빈번하다. 그렇기에 여름철 풀숲 근처에 지나갈 때는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
또한 이런 경우는 벌집 제거에 어려움이 생긴다. 그렇기에 벌집을 발견한다면 섣불리 다가가는 것을 삼가고 119에 신고하여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벌에 쏘이는 경우에는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여 피부를 밀어 벌침을 뽑아내는 방법이 효과적이며, 쏘인 부위에 얼음찜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벌 쏘임과 각종 사고를 예방하여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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