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 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일진)와 장흥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전순란)는 지난 5일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과 함께 추석맞이 건강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 하였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명절을 맞이하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누기 위하여 진행된 이번 밑반찬 나눔은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은 배추김치를 포함하여 송편, 곰국, 소고기 장조림, 파김치 300세트를 직접 조리하여 전달하며 정겨운 명절 인사말을 건네고 안부를 살폈다.
나눔 봉사자들은 코로나 19 재유행을 방지하기 위하여 안전하고 정리된 장소에서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쓰고 조리하였으며 식품위생에 각별히 유의하여 조리하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코로나 19 장기화와 치솟는 추석 물가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에 반찬을 지원한 장흥군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한 상황에 처한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장흥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전을 위하여 매년 폐농약병, 폐비닐을 수거·매각한 재원을 건강 밑반찬 나눔, 소규모 집수리 지원, 재능 나눔 봉사활동 등에 보태어 날로 쇠약해진 마을공동체를 건강하게 발전시켜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3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