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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도의원, 전남 최초 여성장애인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해늘’ 방문 - “여성장애인이 폭력에 노출되지 않고 인권이 보호될 수 있는 사회가 되기…
  • 기사등록 2022-09-06 13:34:32
  • 수정 2022-09-06 13: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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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정의당ㆍ비례)은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목포시에 소재한 전남 최초 여성장애인의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인 ‘해늘’을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해늘’은 성폭력 피해를 당한 여성장애인이 가해자로부터 즉시 분리가 필요할 경우,피해 여성장애인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시설로 장애인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15명의 여성장애인이 입소할 수 있다.

 

‘해늘’의 뜻은 늘 해처럼 밝게 살라는 순우리말로 성폭력 피해자들이 안전하게 보호되고 후유증을 치유ㆍ극복해 다시 지역사회에서 밝게 살았으면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김미경 의원은 “시설 종사자들이 입소자 보호와 상담지원, 퇴소 후 자립 지원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여성장애인이 폭력에 노출되지 않고 인권이 보호되는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설에 필요한 과일과 쌀, 생선을 위문품으로 전달하며 “입소자들이 균형 있는 식생활로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 피해에 대한 후유증을 하루빨리 치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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