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장승명)는 5일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윤호식)회원들과 함께 추석을 맞아 군내 거주 탈북민 임 모(55ㆍ남)씨 등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격려 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고향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탈북민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위문행사였다.
윤호식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비록 작은선물이지만 지역 탈북민들이 조금이나마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안보자문협의회에서도 여러분들이 고흥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경찰서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고흥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매년 명절에 ‘정나눔’ 행사를 개최해 관내 소외계층인 탈북민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위문행사를 가져 지역사회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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