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함평군이 민간에 흩어져 있는 행정기록물 찾기에 나서 주목된다.
함평군은 6일 “가정집 또는 창고 등에 숨겨져 있는 행정기록물을 수집해 기록유산으로 보존하기 위한 행정기록물 수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집대상은 사진, 책, 월급명세표, 임용장, 앨범, 훈장 등 함평과 관련된 행정기록이라면 무엇이든 해당된다.
캠페인은 이달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8주간 실시되며, 함평군 총무과로 전화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집된 행정기록물은 자체 심의를 거쳐 행정기록물로 보존되며, 추후 전시를 통해 군민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정기록물 수집캠페인이 함평군 행정역사를 기억·보존하고 미래 세대에 전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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