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지난 2일(금)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하는 “전라남도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 단체부문에서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는 전라남도 청소년 정책 수립을 위하여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고자 매년 개최되는 정책제안 대회로, 신안군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3팀이 참가 ▲장애고등학생을 위한 통학지원 확대(너발되 팀) ▲도서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문화활동 개최(대기만성 팀) ▲지역사회 환경보호활동 인식개선 제안(우리는 모두 환경보호자 팀)의 정책을 제안하여 이 중 너발되 팀이 전라남도지사상을, 대기만성 팀이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제안으로 평가를 받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대회로 청소년 스스로가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정책으로 제안하는 경험을 통해 청소년의 사회참여가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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