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일부터 1박 2일간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25명을 초청해 실시한 ‘농촌문화체험 팸투어’가 참가자들에 대단한 만족감을 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촌문화체험 팸투어는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생활 여건과 귀농귀촌 제도를 소개하고, 귀농 선도농가를 방문해 정착 노하우 청취와 문화체험 등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팸투어는 귀농귀촌 선도농가를 방문해 귀농귀촌 준비부터 정착에 이르기까지 정보를 직접 청취하고 생산에서 제조·판매까지 이어지는 6차산업 현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 귀농정착 도우미와 소통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고흥의 청정자연과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호응이 높았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귀농 선도농가와 귀농귀촌 정착도우미들과 소통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넓히고 선배 귀농인의 정착 사례와 현장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을 단번에 해소할 수 있어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가 예비 귀농인들에게 고흥군 귀농귀촌 정보를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민 유치를 위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도시민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2년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관계맺기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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