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은 5일 장수원, 장지민 순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해 소방서 관계자와 지역 의용소방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를 통한 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상호간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개선 및 정책 추진을 위한 현안업무 관련 협의를 목적으로 매 분기 1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용소방대 한마음 기술경연대회 행사 운영 방향과 추석 명절 소방안전순찰 특별경계근무 및 지역 돌봄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방안 등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수원 남성연합회장은 “순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역 안전을 위해 언제든지 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장지민 여성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의 활동은 소방안전뿐만 아니라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돌봄활동 등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진 순천소방서장은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와 긴밀히 협조해 안전한 순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