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 운남면(면장 김나연)은 최근 운남119지역대에서 김산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 소방가족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남119지역대 구급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남119지역대에 배치된 특수 구급차량은 고급형 심장충격기 등 61종 207점의 최신식 응급의료 전문장비를 갖췄으며, 전문 구급 인력이 24시간 3조 1교대로 근무하면서 지역주민 등 응급환자를 이송하게 된다.
응급의료 사각지대인 운남면에 고품질의 119서비스를 제공하는 119구급대가 발대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전문화된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중추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운남면민의 염원이었던 119구급차가 배치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구급 서비스 향상으로 군민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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