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우리나라가 초강력 태풍 “힌남로”의 본격 영향권에 들어간 가운데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태풍 북상 대비 소방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힌남로”는 초강력태풍으로 발달하여 현재시각 9월 5일 09시경 서귀포 남남서쪽 5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km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명피해 우려 시 위험구역 내의 사람들에 대한 사전 대피명령 ▲수방장비 및 인명구조 장비 점검 ▲전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긴급 동원체계 유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및 비상연락망 확보 등이다.
박상래 서장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