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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고, 2022 전국기능경기대회 정밀가공 CNC밀링 금메달 획득
  • 기사등록 2022-09-05 16: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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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여수공업고등학교(교장 김종형)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우수상 1개, 장려상 8개로 정밀가공 분야의 꽃인 CNC년 밀링 직종의 금메달을 수상하며 전남 기술교육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8월 29일(월)부터 9월 5일(월)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17개 시·도의 우수 숙련기술인 1797명이 53개 직종에서 실력을 겨뤘다. 여수공고는 전남대표로 CNC밀링, CNC선반, 산업용드론제어, 전기제어, 용접, 모바일로보틱스 등 6개 직종, 24명이 참가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게는 최대 1천만원의 상금과 동일 직종 산업기사(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CNC밀링 직종 금메달의 주인공 여수공고 임O철 학생은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의 출전 자격을 얻었다.

 

CNC밀링 금메달리스트 임O철 학생은 인터뷰를 통해 “전공심화동아리 선생님께서 체계적으로 지도해주셔서 어려운 대회 과제도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었다. 국가대표 선발전도 열심히 준비해서 나의 꿈인 국제올림픽대회 금메달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여수공고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최우수기능학교에 주는 기능탑을 3회(금탑1, 동탑2) 수상한 전국 최고의 기술명문 특성화고이다. 또한 앞서 치러진 2022 전남기능경기대회에서 참가한 전 직종 금, 은, 동을 휩쓸며 금6, 은6, 동6, 장려3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

 

여수공고 김종형 교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도교사 및 학생들이 열심히 대회를 준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 것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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