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를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이 5일 오후 1시 20분 상황실을 방문해 대비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서동욱 의장은 상황실 관계자로부터 대비․안전대책 등을 보고 받고 “재난 관련해서는 과하게 준비해서 나쁠 것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도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일 금요일부터 주말을 반납하고 태풍 상황을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비상근무에 고생이 많다”고 격려하고 “5일~6일, 밤부터 새벽 사이가 가장 큰 고비인데, 재난은 중앙부처보다 지방정부의 책임이 더 크기 때문에 사명감을 갖고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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