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8월 31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국고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상철 군수를 비롯한 곡성군 관계자들은 먼저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를 방문해 예산실 국장, 과장, 실무자와 면담을 나눴다. 면담을 통해 곡성군 측은 하수도 분야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필요성과 타당성,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 사업 내역은 ▲옥과 수리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죽곡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사업, ▲침곡구성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이다. 특히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향상을 위해 신속하고 지속적인 국고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안전 사고 예방,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국고 지원을 요청했다. ▲옥과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조성, ▲보성강변 도로 위험구간 개선, ▲곡성군 안전사고 위험시설 정비공사 등 현안 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지원이 필수임을 역설했다.
군 관계자는 “열악한 지방 재정 상황에서 국고 예산 확보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위해 지역 현안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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