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함평축협 축산물유통센터 준공…유통혁신 기대 - -간편조리식 등 가공시설 갖춰 비선호부위 가공․유통 활성화-
  • 기사등록 2022-09-02 17:10:3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함평축협이 간편조리식 등 가공시설을 갖춘 축산물유통센터를 준공, 전남 축산물 유통혁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함평축협은 2일 국회의원, 행정기관, 도의원, 군의원, 농·축협 관계자, 조합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유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함평축협 축산물유통센터는 9천916㎡ 부지에 59억 원을 들여 1천811㎡ 규모로 완공됐다.


하루 한우 최대 20마리까지 가공·처리할 수 있다. 한우곰탕․육개장 등 가공식품, 밀푀유나베 등 간편조리식품을 생산하는 등 비선호부위 가공·유통을 활성화해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대한민국 한우산업의 중심에 있는 전남 한우농가의 곁에서 항상 귀기울이며 함께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현대화된 생산·유통시설을 지속해서 늘려 돈 버는 축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축산물 가공·유통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64억 원을 들여 축산물 가공·유통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367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성공 개최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