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2011년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깨끗한 도시 나주 만들기’를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초질서 확립 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기초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먼저 생활주변과 주요 도로변의 각종 쓰레기 등 무질서 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월별 실천 테마 선정, 견문보고제 지속운영, 지역이미지 훼손요소 수시 조사를 실시하고,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환경정비의 날로 정해 집중 정비키로 했다.
또 기관, 사회단체,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매월 교통질서 지키기, 담배꽁초 및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불법광고물 및 노상 적치물 정비 캠페인을 실천해 나가며, 숙박업 및 요식업 등 자영업 종사자와 대중교통 운전자를 대상으로 의식전환을 통한 시민 친절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민간주도하에 사회단체인 새마을운동나주시지회가 ‘깨끗한 나주 만들기’ 4무운동(광고물, 노상적치물, 불법쓰레기, 불법주정차)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 추진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기초질서확립추진단 6개반(총괄반, 광고물정비 및 시설정비반, 교통질서확립반, 환경정비반, 가로공원정비반, 하천정비반)을 편성하여 분야별로 세부추진과제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홍경섭 나주시장권한대행은ꡒ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 캠페인 전개가 기관, 사회단체, 시민의 참여를 통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ꡓ고 시민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